462-1번지 ㎡당 759만원
충남도내 최고 땅값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54-5번지 에뛰드하우스샵이 1㎡당 750만원이고, 최저가는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산 153번지 임야가 220원으로 조사됐다. 도는 국토해양부에서 전국 표준지를 대상으로 조사·평가한 공시자료에 의거 도내 표준지 토지가격을 공시하고 이달 29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국토해양부 공시결과에 따르면 도내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334만2000필지의 1.3%에 해당하는 4만3923필지를 표준지로 조사·평가한 결과 도내 땅값은 전년에 비해 4.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종시 개발사업 추진과 서북부권 산업단지 조성 등 부동산실거래 가격상승이 주도했다.
도내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조사된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54-5번지(에뛰드하우스샵 부지)는 지난해 730만원보다 2.7% 상승했고 최저가인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산153번지도 전년도 210원 대비 4.7% 상승했다.
도의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4.23%로 전년도 2.24%보다 2%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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