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로 교단을 떠나는 퇴직교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이 28일 오전 충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렸다.

퇴직교원은 정년퇴직 92명, 명예퇴직 29명, 의원면직 6명 등 총 127명이다.

이날 전수식에서 이봉원 청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윤병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문규 두학초등학교장 등 38명이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또, 이성현 동인초등학교장 등 10명은 홍조근정훈장을, 노주명 왕미초등학교장 등 4명은 녹조근정훈장을, 곽철수 수성초등학교 교감 등 4명은 옥조근정훈장을, 양승남 청남초등학교 교감 등 3명은 장관과 교육감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68명의 교원에 대한 훈·포장은 지역교육지원청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