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복지 체감온도 높다
군민복지 체감온도 높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2.02.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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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사회복지 시행결과 분석
여성복지 등 5개 분야 80.4% 만족

증평군이 지난해 군민 복지와 연계해 추진한 전달체계, 여성보육, 아동청소년, 노인, 기초고용자활 지원 등 5개 분야의 주민 만족도가 평균 80.4%를 기록하며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28일 소회의실에서 외부인사 및 공무원 평가위원 등 18명이 참가해 2011년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를 분석, 평가한 결과 당초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분야별로는 전달체계, 여성보육, 아동청소년, 노인, 기초고용자활 등 5개 부문이 '매우 우수' 등급을, 장애인 부문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전체 평가결과 최종점수는 87점으로 '우수' 등급을 얻었다.

이 가운데 군이 추진한 148개 복지사업 중 '매우 우수' 평가는 42개(28.4%) '우수' 77개(52.0%) '보통' 25개(16.9%) '미흡' 1개(0.7%) '매우 미흡' 3개(2.0%)로 각각 분석됐다.

한편 '2기 증평군 지역사회복지계획 2011년도 시행계획'에 대한 주민참여와 민·관 협력, 시행과정의 적정성 및 목표 달성도를 놓고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설정한 지표에 따라 7개 부분 148개 사업을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앞으로 복지계획 시행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복지 실현 및 지속적인 주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군민들이 느끼는 복지체감 온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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