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년' 활력 선물
'건강한 노년' 활력 선물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2.02.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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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노인복지관 프로그램 호응
전체 인구(1월 현재 3만7316명)의 30%에 진입한 괴산군 노인들의 복지와 노후생활 수준이 예전보다 한단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군 관내 노인(65세 이상)들은 노인복지관(관장 김필종)이 운영하는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에 참가해 복지수준을 높이며 여가문화를 즐기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 4월 개관한 노인복지관은 사회변화에 대한 노인들의 적응능력을 높이고 노후생활에 필요한 지식 함양 및 취미생활을 유도하며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노인들은 이를 통해 건강체조, 실버요가, 웰빙댄스, 라인댄스, 단전호흡, 수지침 등 서예와 노래, 컴퓨터, 영어원어민회화, 중국어 회화, 사물놀이 등을 익히고 있다.

특히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동아리에서 탁구, 당구, 게이트볼 등을 즐기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지난해 말 기준 1만4946여명이 참가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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