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기관 현대화로 주민건강 '쑥쑥'
보건기관 현대화로 주민건강 '쑥쑥'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02.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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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2억여원 투입 5개소 신·증축 연말 완공
논산시는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22억3900여만원을 들여 보건 의료기관 5개소 신·증축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보건소에 건강원스톱센터를 증축하고 연산,강경보건지소와 송산,백석 보건진료소를 신축할 예정으로 6월중 사업에 착수 연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보건소 1층에 5억4000만원을 들여 297㎡ 규모로 증축 예정인 건강원스톱센터는 운동처방센터, 영양관리실, 운동지도실, 금연상담실 등 시설을 갖춰 시민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보건소를 비롯해 보건지소 9개소, 진료소 19개소 등 총 29개소의 보건기관을 신축했으며 향후 2014년까지 현대화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쾌적한 진료환경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노후되고 협소한 보건기관의 현대화로 진료환경을 개선, 질 높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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