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현안사업 국비확보 '잰걸음'
청양군 현안사업 국비확보 '잰걸음'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2.02.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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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군수 농식품부·국토부 등 방문 협조 요청
청양군이 국비확보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와 국토해양부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에 나섰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지난 23일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해 서규용 장관에게 칠갑산 콩 특화클러스터사업 등을 설명해 새로운 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로 한ㆍ미, 한ㆍ중 FTA에 대처하고자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이 군수는 "청양은 항일투쟁의 대표적 인물인 면암 최익현 선생 등 212명이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옥고를 치른 곳임"을 강조하며, 청양에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연구와 기념탑 건립 등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추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건설교통부를 방문해 한만희 제1차관 등 관계공무원을 만나 평택-청양-부여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청양-신양IC간 도로(2+1)확ㆍ포장사업, 학당교차로 진입도로 개선 등 군의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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