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올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햇살론 등에 45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41억원이 투입되는 진천읍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다음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공모를 거친 후 9월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군은 또 소상공인 지원과 금융소외계층 대출자금 보증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이차보전금으로 3억4000만원을 지원하고 햇살론 보증재원으로 7300만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천사랑상품권 발행에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