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유인걸) 119구조대는 21일과 22일 이틀동안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객의 산악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산악사고에 대비해 산악사고(추락 등)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충주소방서 훈련탑에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충주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 13명(구조대장 정용관)이 봄철에 일어날 수 있는 산악사고에 대비해 수직 들것 끌어올리기 및 달아 내리기, 구조자 끌어올리기 등 인명구조 훈련으로 실시된다.

유인걸 충주소방서장은 "봄철 산악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시민들도 안전한 등산을 위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