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국악 저변확대 모색
전통국악 저변확대 모색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2.02.20 2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시 우륵당 문화학교 운영
9개 강좌 120명 선착순 모집

충주시는 20일 시민들의 정서순화와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12일부터 '우륵당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는 '우륵당 문화학교'는 우륵의 고장이라는 자긍심과 전통국악의 계승발전 및 보급,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운영돼 오고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가야금, 사물초급, 거문고, 대금, 해금, 피리, 태평소, 단소, 민요 9개 강좌에 모두 120명 모집으로 우륵국악단 상임단원을 강사로 초빙해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다음달 9일까지 우륵당과 시 문화체육과에서 방문 또는 모사전송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습시간은 주 1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로 각 부분별 이론과 실기강좌를 통한 맞춤식 교육으로 운영돼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