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 전통 위에 'IT' 입는다
중앙시장 전통 위에 'IT' 입는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02.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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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전지사 -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양해각서 체결
kt대전지사(신동길 지사장)와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구범림 연합회장)가 시장과 상인들을 위한 kt의 최첨단 통신서비스 제공 및 IT교육서비스 지원 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kt는 양해각서를 통해 노후화된 중앙시장의 통신시설을 최첨단의 장비로 교체할 예정이며, 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스마트폰과 스마트 패드 등 무선 인터넷을 쉽고 빠르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Wifi)존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장 상인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한 IT교육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어서 중앙시장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범림 상인회 연합회장은 "kt와의 협정은 중앙시장의 역사와 전통에 최첨단의 IT서비스를 더해 전국 최고의 재래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길 kt대전지사장은 "중앙시장의 통신환경에 대한 분석을 통해 최적의 IT환경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며 kt사원들과 가족들이 정기적으로 재래시장을 찾아 이용하는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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