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철 농협 진천지부장
신임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장에 류영철 지부장(사진)이 15일 취임했다. 류 지부장은 "농업인 조합원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농협으로 육성하고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진천군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의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육성, 생거진천 농산물의 명품화 사업 추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은 출신인 류 지부장은 충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농협에 입사해 중앙본부 자재부, 지역본부 자재양곡팀, 검사팀, 유통팀, 보은군지부 등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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