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초중등교사 선발을 위한 임용고사 합격자중 충북의 경우 초등교사에선 청주교대가, 중등에선 충북대가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임용고사 합격자를 대학별로 분석한 결과 청주교대가 26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원대 44명, 부산교대와 춘천교대가 각각 10명, 진주교대 7명, 경인교대 6명, 제주대 5명, 서울교대 2명, 대구교대와 공주교대가 각각 1명씩 모두 350명을 배출했다.

중등은 충북대가 60명으로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어 교원대 39명, 서원대 29명, 충남대 15명, 강원대 7명, 공주대와 전북대 교원대(대학원)가 각각 6명, 부산대와 중앙대가 각각 5명, 경북대와 동국대 안동대 인하대가 각각 4명, 단국대와 성균관대 홍익대 서강대(대학원)가 각각 3명을 합격시켰다. 또 강릉대와 경남대 경상대 고려대 대구카톨릭대 대구대 백석대 부경대 청주대 한남대 국민대(대학원)가 각각 2명씩 합격자를 냈다. 이외에 영동대와 청주과학대, 숙명여대 등 21개 대학이 각각 1명씩 합격시키는 등 모두 253명이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