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숲해설가협 사업계획 확정
충주숲해설가협 사업계획 확정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2.02.07 2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숲해설가협회(회장 정지승)는 7일 충주시새마을회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숲 해설가 양성과정 개설, 충북 어린이 숲 사랑 경진대회 개최 등 모두 10가지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먼저 협회는 제9기 숲 해설가 양성과정을 오는 4월 10일부터 7월 13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개설해 전문적인 숲 해설가 40명을 양성하고 숲 안내, 숲 해설 및 계도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숲 사랑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숲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기 위한 제7회 충청북도 어린이 숲 사랑 경진대회를 충주에서 개최해 어린 학생들이 숲과 자연에 더욱 친숙해지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는 동기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협회 운영 활성화 및 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4회에 걸쳐 심화학습을 갖기로 하고 숲 해설 전문 강사 초빙 및 수목원 등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