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부인 … 소속사 "악의적 확대 법적조치 고려"
배우 수애(32)가 영화·드라마 제작자 겸 영화감독인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48) 대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수애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의 정영범 대표는 2일 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정태원 대표와는)제작자와 연기자로 워낙 친한 사이다. 수애가 친한 사람이 많지 않은데 같이 작품을 했던 제작자하고 친한 것일 뿐이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악의적으로 찍은 사진으로 열애설까지 확대시켜 본인도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면서 법적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음을 전했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수애와 정태원 대표가 2010년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통해 연기자와 제작자로 만나 조심스럽게 서로의 감정을 키워갔으며 소박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