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소장 홍현설)는 1일 충주시 치과의사회(회장 지정현)와 노인무료의치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협약 내용은 노인무료의치사업 운영과 관련된 위·수탁기간, 사업내용, 사업비 지급, 위·수탁기관의 의무 등 사업수행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이 포함됐으며 1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시보건소는 지난해 131명의 노인들에게 무료의치 시술로 편안하게 음식물을 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줬고 올해도 131명의 노인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며 이를 위해 1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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