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랜드관리사업소, 천체투영관 '갈릴레이의 방' 시험운영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우주의 모습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천체투영관 '갈릴레이의 방' 시험운영에 들어간다.'갈릴레이의 방'은 제3전시관 4층에 있는 7m 천문 돔을 리모델링해 1층은 목성의 위성을 발견한 갈릴레이를 주제로 한 전시공간과 포토존 등으로 구성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은 29석의 돔 스크린 디지털 천체영상관으로 조성해 실제 하늘을 보는 것 같은 계절별 자리와 다양한 천문학습 영상물을 상영한다.
이용 대상은 유치원, 초등생, 기타 단체 등이며 시험운영기간인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평일(화~금) 오전 10시, 11시 2회 운영한다.
또 정월 대보름을 맞아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회관 제2전시관 광장에서 세시풍속 민속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민속놀이를 통한 건전한 놀이문화 보급을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연 만들기 및 연날리기, 널뛰기와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가래떡 구워먹기, 부럼 깨 먹기, 추억의 달고나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장이 운영된다.
연 만들기는 부모와 함께 방패면, 가오리연을 직접 만들어 유래 등에 대해 배우고 연을 직접 날릴 예정이다.
3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2000원이다.(043-200-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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