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학생 창의·인성교육 이끈다
지역학생 창의·인성교육 이끈다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2.01.3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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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대동초, 모델학교에 이어 연구학교 선정
조치원대동초등학교(교장 이옥균)가 교과부가 주관하는 2012학년도 창의·인성 모델학교 선정에 이어 연구학교로 선정됐다.

창의·인성 모델학교는 전국의 초·중·고교 중 창의·인성교육에 앞장서는 학교를 선정해 학교별 우수 실천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교과부 사업으로, 지난해 11~12월까지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107개교가 선정된 바 있다.

조치원대동초등학교는 모델학교 선정에 이어 이번에 연구학교로까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조치원대동초는 2010학년도부터 'Together-Happy Day' 프로그램으로 교과 이외에 가르치고 배워야 할 영역들을 소주제로 묶어 학교 안과 밖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창의·인성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우기 위한 '깜냥활동',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50원의 기적' 등 학생들의 활동과 체험을 가정과 사회에까지 확대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도 지식, 암기 위주의 학교교육에서 탈피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옥균 교장은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타인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며 미래를 개척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가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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