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 지휘' 신년음악회 충주서 열린다
'금난새 지휘' 신년음악회 충주서 열린다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2.01.2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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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충주학생회관 대공연장서 무료 공연
임진년 새해를 맞아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 예술감독의 지휘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가 충주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수안보의 푸른풀밭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푸른풀밭청소년힘오케스트라' 주관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 충주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로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한국마사회와 농어촌희망재단이 클래식 교육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에 푸른풀밭지역아동센터가 선정돼 KYDO 힘(Hymn) 오케스트라의 지역일원으로 지난 1년여 간 센터 아동들이 클래식 교육을 받고 그 간 배운 기량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 앙상블'의 행복한 음악회도 준비돼 금난새 지휘자가 직접 해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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