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 차례에는 모범 수형자 100여명이 참여해 조상의 은덕을 되새겼다.
수형자들은 차례를 지내고 나서 설 음식을 나누고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홍삼, 유자차 등 효도선물 보내기, 효도편지 쓰기 운동 등 교화행사를 실시했다.
교도소 관계자는 "설을 맞아 수형자들에게 가족의 소중함 등을 일깨워주고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수형자들의 올바른 사회복귀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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