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1회를 맞는 당진행복 아카데미는 미스터브라스 공연밴드의 '남성관악 3중주'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최주봉 강사를 초청해 '신명나게 살자'라는 주제로 21세기 개성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을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풀어나갈 계획이다.
당진행복 아카데미는 시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교육기획팀 관계자는 "시민의 교육ㆍ정보ㆍ문화 욕구 등을 반영해 다양한 문화공연과 유익한 강좌를 준비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당진행복 아카데미는 꾸준히 수강생이 증가하면서, 2010년에는 평균 397명이 수강하고 2011년에는 평균 528명이 수강해 전년대비 75%의 수강생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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