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신교·천주교·정교회 '일치기도회'
19일 개신교·천주교·정교회 '일치기도회'
  • 충청타임즈
  • 승인 2012.01.1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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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라는 한 뿌리에서 출발한 개신교, 천주교, 그리스 정교 등 범기독교계의 화합을 꾀하는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가 열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한국정교회대교구 등과 함께 오는 19일 오후 7시 아현동 한국정교회 대성당에서 '2012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를 연다.

주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로 우리 모두 변화될 것입니다'(고린도 전서 15장 51~58절)다.

NCKK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가시적 일치를 위한 우리의 기도와 관련해 그리스도 신앙의 변화시키는 힘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교회의 온전한 가시적 일치를 위해 기도하고, 그러한 일치를 추구하면 우리 자신과 우리가 속한 전통이 바뀌고, 변화하고,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게 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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