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놀이지도사 양성 과정 시작
전래놀이지도사 양성 과정 시작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2.01.1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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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하는사람들 충북지부 제천 왕미초서
전래놀이지도사 3급자격 과정연수가 1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제천 왕미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사)놀이하는사람들 충북지부(지부장 반영진)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주 5일제 수업에 대비한 토요일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충주 금가초등학교 이상호 교사(놀이연구가)와 대전 대덕초등학교 김면중 교사가 60시간 동안 아이들에게 놀이를 가르치는 방법을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한다.

연수에 참석한 연수생들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래놀이 비석치기, 고누, 강강수월래, 떡장수놀이, 오징어놀이 등을 배우고 익히게 된다.

반영진 지부장은 "전래놀이는 아이들의 심신도 단련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전인교육 차원에서도 매우 유익한 놀이문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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