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특별 종합대책 추진
설 명절 특별 종합대책 추진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01.1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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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재난·재해 등 7개분야
계룡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설 명절 종합대책은 각종 재난ㆍ재해 및 안전사고 대책과 설 물가 중점 관리 및 서민생활보도 대책,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대책,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 지원,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생활민원 처리 및 주민불편 해소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 등 7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설 연휴기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특별 경계근무 및 상황관리로 24시간 재난종합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해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대응 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쇠고기, 쌀, 사과 등 20개 품목의 농축수산물에 대해 성수품 공급확대 및 가격안정을 위해 유관기관 단체와 공조해 설 성수식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더불어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16일부터 20일까지 주요 시가지 및 도로변 대청소,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상황반 운영 지역별 쓰레기 수거일 조정 및 대주민 사전 홍보 실시, 쓰레기 민원 '당일처리 원칙'으로 연휴기간 특별기동 청소반을 편성 운영해 발생된 쓰레기를 신속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자금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전자금 18억원을 설 명절 전 지원해 일자리 창출 및 경영유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설 이전에 불우이웃 시설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멸절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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