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총 21억9400만원을 투입해 8개 분야 43개 사업의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업인 현장요구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돈 버는 농업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위함이다.

올해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시설 환경개선·지역특성화 신 소득작목개발 및 고품질농산물 대외경쟁력 확보 등 지역농업 활성화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분야별 사업내용은 식량작물분야의 벼 우량종자 생산 자율교환 시범 등 5개 사업, 경제작물분야의 과실 품질고급화 과원 환경개선시범 등 12개 사업, 경영 축산분야의 축산환경개선 시범 등 5개 사업, 특화작목분야의 지역특성화사업 등 6개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25일까지며, 사업내용에 대해서는 읍·면 산업담당 및 농업기술센터(041-750-35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