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군정·현안파악 잰걸음
괴산 군정·현안파악 잰걸음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2.01.10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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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권석 부군수 읍·면 순회 간담회 등 분주
지난 2일 취임한 양권석부군수가 주요 군정 및 추진 사업을 직접 확인코자 강행군에 나섰다.

취임 이후 각 실·과·소별 주요업무를 보고받은 양 부군수는 군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정과 전반적인 개요, 진행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해결방안을 직접 모색하고 있다.

특히 양 부군수는 9일부터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직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군정 전반의 현안과 지역 민심을 직접 분석키로 했다.

읍·면 순방 첫날인 9일 감물면 직원들과 간담회를 한 그는 진솔한 의견과 고충, 어려움을 청취한 데 이어 문제점에 따른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고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에 통보해 검토를 지시했다.

양 부군수는 "공직자들은 지역 현장의 소리를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일 것"이라며 "행정의 중심에는 언제나 군민이 있고 군민을 주인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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