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핵심사업은 기업유치"
"논산시 핵심사업은 기업유치"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01.0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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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시정 브리핑서 사람중심 가치·섬기는 행정 강조
황명선 논산시장(사진)은 6일 새해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는 1년동안 열심히 뛰어 좋은 성장동력을 만들었지만 아쉬움도 남는 한해였다"며 "있는 자산은 잘 활용하고 없는 자산은 만들어서 지속적인 논산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육군훈련소 면회제 부활,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광역철도망 논산연장을 비롯해 논산2일반 산업단지 조성,분양 및 기업유치 등 논산 100년을 이끌 큰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은 13만 시민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황시장은 올해 시정 방향과 관련해 "일자리 창출은 지속적인 추진과제"라며 "건강하고 발전하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기업유치에 주력하고 기호학파, 육군훈련소, 탑정호 등 자산을 활용해 쉬고 즐기고 체험하는 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탑정호 수변개발사업은 반드시 1위를 이뤄내 리조트 등 민자유치를 비롯해 인프라 구축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친환경적인 대한민국 명품 관광단지로 만들어 내겠으며, 논산 광역 철도망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 문화, 복지분야에 사람중심의 가치를 갖고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펼쳐나가는 한편, 특히 농업분야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판로개척, 교육 등 여건 조성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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