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현안사업 추진 탄력
충주시 현안사업 추진 탄력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2.01.0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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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비 5117억 확보
충주시가 올해 국비 5117억원 확보를 통해 대규모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주시는 6일 올해 추진할 각종 현안사업에 필요한 정부예산으로 5117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국회 심의과정에서 당초 정부예산안보다 85억원이 증액돼 추가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시에서 올해 확보한 정부예산은 정부에서 직접 시행하는 사업으로 안중~삼척간고속도로 음성~충주구간 1348억, 충주~제천구간 1056억원 용두~금가간 국도대체우회도로 230억 중원출토유물보관센터 건립 57억원 등이 있다.

특히 국회 심의과정에서 중부내륙선 철도사업 20억 충청내륙고속화도로사업 50억(당초 40억에서 90억으로 증액) 충주천생태하천복원사업 10억(27억9000만원에서 37억9000만원으로 증액)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운영비 5억(15억에서 20억으로 증액) 등 85억원이 증액됨으로써 당면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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