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사업비 2억8600만원을 투입해 군청 옥상(1000㎡)에 태양광 발전시설 40㎾를 6월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8일 군에 따르면 이 시설을 완료하면 연간 5만8400㎾h의 에너지를 생산해 25.97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군청과 군의회 전력 사용량 81만8000㎾h 대비 약 7%의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군은 양권석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에너지절약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다음 달 말까지 네온사인 조명 제한, 겨울철 전기절약 행동요령 보급 등 에너지 절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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