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형 국회부의장 '희망에는…' 출판기념회 성황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 1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노영민 의원(청주 흥덕 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홍 부의장은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에는 잠깐의 쉼표는 있지만 마침표는 있을 수 없다"면서 "책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과 소통하면서 더 큰 희망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손학규 전 대표는 이에 앞서 "홍 부의장은 경륜과 지혜로 충북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적 고비마다 큰 족적을 남겨온 큰 인물"이라며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충북도민이 힘을 모아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오송분기역 유치, 세종시 원안 건설 등을 홍재형 부의장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이뤄냈다"며 "부드러워 보이지만 강인한 정신력과 열정으로 충북발전을 앞당겨 왔다"고 밝혔다.
홍 부의장의 저서 '희망에는 마침표가 없다'는 청주를 지키는 푸른 나무, 삶에서 건져올린 지혜, 희망의 정치, 경륜의 정치, 대한민국, 그 희망의 이유 등 모두 4부로 구성됐다.
홍재형 국회부의장이 5일 열린 '희망에는 마침표가 없다' 출판기념회에서 손학규 전 대표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유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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