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 4시17분쯤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의 한 상가건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2층 커피숍 77㎡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3층에서 잠을 자던 A씨(49) 등 일가족 6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부침입 흔적이 없고 휴업중이던 커피숍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미뤄 합선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훈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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