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전체 대상자 확대
충북도가 올해부터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한 정기 건강검진을 확대 시행한다.도는 4일 올해부터 의료수급권자도 건강보험가입자와 동일하게 만 19~39세 세대주, 만 40~64세로 전체 대상자를 확대해 3816명에게 2억6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사업은 2년에 한번 씩 일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그동안 의료급여수급권자(성인)에게는 만 40·66세에 생애 전환기 검진으로 지원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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