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정치권, 총·대선 승리 다진다
충북 정치권, 총·대선 승리 다진다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2.01.0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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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내일 하례식… 변화·소통 각오
민주통합당 내일 인사회… 선거 필승결의

충북 도내 여야 정치권이 2012년 임진년을 맞아 4월 총선과 12월 대선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진다.

한나라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소명의식을 강조하며 정권 재창출을, 민주통합당 등 야권은 야권 통합을 통한 정권 탈환의 의지를 재확인한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5일 오후 신년하례식을 도당에서 개최하고 도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다.

이 자리에는 경대수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협위원장, 총선예비후보자, 당소속 단체장, 지방의원, 도당운영위원, 당협운영위원장, 당원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2 새빛, 새희망 국민들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라는 모토로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변화와 소통을 통해 도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말로만 떠드는 정당이 아닌 실천하는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 국회의원)도 5일 오전 도당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신년인사회에는 오제세 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홍재형, 노영민, 변재일, 정범구 국회의원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등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 주요 당직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통합당은 신년 인사회를 통해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서의 필승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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