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구 예산 125억 추가확보
충북 중부4군의 현안인 국도와 국가지원지방도 등 각종 도로 확·포장공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 민주통합당 정범구 국회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은 2일 2012년 정부 수정예산에 중부4군 12건 사업에 12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도 37번 괴산-음성간 확포장사업(9.7km)의 경우 사업비 20억원이 반영됐으며, 괴산군의 숙원사업인 국도 19호선 괴산-괴산IC(7.7km)구간도 20억원을 확보했다.
또 진천읍과 충남 천안시를 잇는 국도 21호선 도계~진천(7.7km) 구간도 10억원이 내년예산에 신규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관련 예산도 추가 확보됐다.
증평군의 제1산단 폐수종말처리장 증설 사업비와 음성군의 하이텍산단 고도처리시설 사업비는 각각 당초 1억원에서 10억원으로 추가 반영됐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