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차례 홈경기… 겨울방학 청소년·시민 활력소 기대
임진년 새해 청주시는 여자프로농구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청주 KB스타즈 국민은행은 WKBL 2011~2012시즌 1월 홈 4경기를 청주체육관에서 치른다.
4일 우리은행전을 시작으로 8일 신세계, 27일 신한은행, 29일 삼성생명과 순위 다툼을 벌인다.
KB국민은행은 올 시즌 10승13패를 기록하며 리그 4위에 올라 있어 상위 4개 팀이 진출하는 플레이오프 출전을 위해 치열한 순위경쟁을 하고 있다.
입장티켓은 성인 5000원, 학생 3000원으로 인터넷(http://ticketlink.co.kr)과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고 기타 입장요금 할인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여자프로 농구연맹 홈페이지(http://www.wkb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 문화예술체육회관 관계자는 "여자프로농구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시민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경기 당일에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