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설문결과 … 52% 응답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거점지구 입지 확정으로 많은 주민들이 유성의 대표 이미지를 '온천'이 아닌 '과학의 도시'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1000가구 1858명의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제6회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2.2%가 유성의 대표 도시이미지로 '과학의 도시'를 꼽아 '온천(휴양)의 도시' 33%보다 19.2% 높게 나타났다.
유성의 자랑도 '과학비지니스벨트'가 유성온천에 이어 2위로 부상해 과학벨트 거점지구로 유성 둔곡·신동지구가 확정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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