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방과후 베스트 스쿨 영동 용화초교 선정 표창
충북 방과후 베스트 스쿨 영동 용화초교 선정 표창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2.01.01 2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동 용화초등학교(교장 구본영)가 지난 30일 충북도교육청의 '방과후 베스트 스쿨'에 선정돼 지원금 100만원과 함께 표창패를 받았다.

충북도교육청은 우수 방과후학교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지역 교육청을 통해 16개 학교를 추천받은 후 2차 평가에서 9개 베스트 스쿨을 선정했으며 영동군에서는 용화초교가 포함됐다.

용화초교는 방과후 교육을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력 증진을 위한 교과 보충활동, 특기적성 능력을 신장시키는 예체능 활동,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을 조화롭게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는 특기적성 교육과 함께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14시간 동안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전액 무료로 운영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용화초교는 이러한 활동 결과 전교생이 방과후학교에 100% 참여하고 만족도 조사에서도 학생 94%, 학부모 93%, 교사 100%가 만족도를 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