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 국제키비탄 한국 총재 선임
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 국제키비탄 한국 총재 선임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01.0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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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65·사진)이 사단법인으로 첫출발하는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초대총재에 선임됐다.

키비탄이란 'Citizenship(시민정신)'을 뜻하는 라틴어의 'Civitas'에서 유래된 것으로, 심신장애 아동의 재활,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국제적인 자원봉사단체다.

박 총재는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특수어린이 대잔치, 의료봉사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현재 (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로 운영되고 있다.

박창일 총재는 "키비탄이 사단법인화를 통해 공신력을 가지고 장애인의 재활 및 복지에 더 큰 힘을 쏟아 부을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1974년에 서울클럽의 창립을 시작으로 42개 클럽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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