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백만 괴산군의회의장이 "지난해엔 한·미 FTA 발효 등으로 농업인을 비롯한 대다수의 군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임진년 새해엔 4·11 19대 총선과 12월 18대 대선을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인만큼 군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집중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괴산군은 오는 2015년 9월에 열리는 1회 세계 유기농엑스포 개최지로 선정돼 어느해 보다 중요한 한해를 맞이했다"는 지 의장은 "군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지 의장은 이어 "생산적인 의정, 연구 노력하는 의정,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전의원들과 함께 심혈을 쏟아 공동목표를 지향하고 집중 추진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