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하루는 혼돈과 갈등이 묻어 있는 과거를 걷어내고 새로운 희망의 출발점이기에 그 의미가 참으로 각별합니다.

지난해는 충주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충주역사의 큰 흐름을 바로 잡고 충주가 나가야 할 새로운 방향과 길을 찾았습니다.

새해의 희망과 새로운 기운이 시민 여러분과 우리 충주에 늘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시민 여러분이 어떠한 생각을 갖느냐에 따라 충주의 앞날이 확연히 달라질 것입니다.

올해는 총선과 대선으로 정치·경제·행정의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시정 기본방향을 '일하는 시정 변화하는 시정'에 두고 '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 건설을 향해 더욱 담대하게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 건설에 매진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