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민·강아정·정선화 분전 불구
신한은행에 61-68 4쿼터 역전패청주 KB스타즈 국민은행이 신묘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역전패를 당했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31일 안산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정선민(18득점·7리바운드) 강아정(14득점) 정선화(12득점·9리바운드) 등 선수들이 끝까지 선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61-68로 분패했다.
이날 경기로 국민은행은 10승13패로 4위에 머물며 2011년을 마무리 지었다.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꼭 승리를 선물하고 싶었던 국민은행은 아쉬움에 코트를 떠났지만 다음 경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은행 2012년 첫 경기는 오는 1월 4일 오후 5시 홈구장인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펼쳐진다.
한편, 안산 신한은행 이날 승리로 7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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