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선수는 육상 조춘자씨
청원군이 '2011 체육상 시상식'에서 군 정구연합회를 최우수단체로 선정하고, 육상연합회 조춘자씨(44·여)를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군은 지난달 30일 군민회관에서 체육회 임원과 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고 도민체전과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선전한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해 최우수단체로 선정된 군 정구연합회에 이어 족구연합회·탁구연합회·볼링연합회 3개 팀이 우수 단체상을 수상했으며, 진로석수 족구클럽이 최우수클럽에 선정됐다.
또 육상종목에서 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조씨에 이어 박상면(축구)·이원희(축구)·손은주(볼링)씨가 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군은 내년에도 각종 대회에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각종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