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에 희망 선물해요"
"소외이웃에 희망 선물해요"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1.12.3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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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中企조합 불우시설 위문
충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지역회장 최재옥)과 충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병윤) 등은 29일 음성향애원, 청천재활원, 머릿돌은혜원을 각각 방문, 가전제품과 쌀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이지만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이 소외된 불우이웃과 함께하면서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옥 회장은 "중소기업에서도 어려운 영세 복지시설을 방문 위로함으로써 이들에게 희망과 의지를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소기업계에서도 이러한 사회공헌역할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8일 '중소기업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했으며,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6일 '지구촌 아이들에게 새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바자회를 개최해 그 수익금으로 아프리카 어린이 등 지구촌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충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충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 등이 소외이웃에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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