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신재생에너지 확충사업' 확정
부여 '신재생에너지 확충사업' 확정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1.12.2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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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이영애 의원 "70억 들여 내년 옥산면 설치"
한나라당 이영애 의원(농림수산식품위원회·사진)은 국가시책사업으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확충하며 환경오염 방지, 화석에너지 대체, 온실가스 감축, 화학비료 대체, 농촌생활 개선, 청정열에너지 등의 효과를 높이는 '신재생에너지 확충사업' 대상자로 유일하게 부여군이 최종 확정 선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2011년 신재생에너지 확충사업' 대상자로 농식품부에서 부여군이 선정 통보를 받은 사업은 총사업비 70억원(국비 21억원, 도비 6.3억원, 군비 10.5억원, 융자 14억원, 자부담 18억원) 규모로 부여군 옥산면에 내년부터 설치 완료, 전국 최초 국가시책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가동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옥산면 이장단 윤흥상 회장은 "3인 이상 근로자 사업체가 한 곳도 없는 옥산면이 전국 최초 국가시책 신재생에너지 확충사업에 선정된 것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신재생에너지 확충사업이 우리 면 설치 사업체로 가동되면 일자리 창출 및 옥산면 경제발전 등 커다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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