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은 지난 27일 노사합동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미인가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아산시에 기탁했다.

현대차 아산공장이 연말연시 사회봉사주간을 맞아 실시한 이번 성금전달은 아산공장 임태순 공장장과 노동조합 아산위원회 전해진 의장 등 임직원 등 10여 명이 아산시청을 방문해 복기왕 시장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현대차 아산공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복지시설 및 1사1촌 결연마을에 사랑의 쌀 200포와 농촌발전기금 6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내 소외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맞이 주택수리봉사를 실시했다.

또 28일에는 관내 복지시설 대표와 지역봉사자를 대상으로 사회공헌봉사단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