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김선호)는 21일 '사랑의 쌀' 20kg들이 80포(시가 33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들이 전달한 쌀은 천수만 간척지 B지구 1만5000㎡의 농지를 임차해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것으로, 67가구의 이웃에 전해졌다. 김선호 회장은 "직접 농사지어 직접 배달까지 해드리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농촌의 현실이 어렵다지만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희망을 나누는 것이 우리 농업경영인들이 해야 할 일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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