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도 가꾸고 지역경제도 살리고
숲도 가꾸고 지역경제도 살리고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1.12.22 0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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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이달까지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 362명 모집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취약계층, 청·장년실업자 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림분야 일자리 확대를 위하여 산불 및 산림병해충, 산림재해모니터링, 산림서비스, 숲가꾸기 패트롤 분야에서 근무할 근로자 36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총 31억7천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불전문진화대 194명, 산림재해모니터링 112명, 숲해설가 25명, 산림병해충예찰단 16명, 숲가꾸기 패트롤 5명, 도시녹지관리원 4명, 숲길조사관리원 3명, 숲길안내인 2명, 일자리사업지원 1명 등 362명을 이달말까지 모집하고 내년 1월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일자리 모집과 관련된 문의는 중부지방산림청 또는 관할 관리소에 전화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http://forest.go.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홍명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은 우리의 숲을 건강하게 가꾸고 산림의 다양한 혜택을 국민에게 나누어주며, 국민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만큼 일자리 참여자나 산림서비스 수요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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