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통합지원체계 발대
청소년통합지원체계 발대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1.12.1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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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위기청소년 지원
논산시 청소년지원센터는 날로 증가하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적의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19일 시청 제1 회의실에서 논산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 학교장, 청소년 관련기관 및 민간단체 개인사업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발대식을 가진 논산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는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구조·치료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활용 가능한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협력하는 연계망이다.

시는 통합지원체계 출범으로 필수 연계기관인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공주고용센터, 백제병원, 천안 청소년 쉼터 등 5개 기관과 공동협약 체결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청소년들은 고민과 갈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조정, 연계기관 및 청소년 지원센터 협조를 통한 의료서비스, 교육지원, 쉼터, 법률자문 등 각종 맞춤형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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