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팬 만난 정형돈 "보고있나 한유라"
女팬 만난 정형돈 "보고있나 한유라"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12.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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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한택배 특집 … 부인에 인기과시
개그맨 정형돈이 자신의 팬이 등장하자 부인 한유라에게 허세를 떨었다.

정형돈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의 '무한택배' 특집에서 직접 달력을 들고 인천 지역의 주문자를 찾아 나섰다.

정형돈은 달력을 신청한 한 여성의 회사를 방문해 "무한도전 멤버 중 누구를 가장 좋아하냐"고 물었고 여성은 "정형돈"이라고 답했다. 정형돈은 여성 팬을 와락 안더니 "내가 장가갔을 때 굉장히 슬프셨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여성 팬은 "술 좀 많이 먹었다"며 재치 있게 답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으쓱한 표정으로 부인 한유라 씨를 향해 "보고 있나 한유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 택배 특집에서 멤버들은 서울, 경기, 부산, 경북, 충청, 제주, 인천 지역으로 나눠 시청자들을 직접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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