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정치현실에 대한 고민과 새로운 정치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시도가 충북에서도 전개된다.

한나라당 원희룡 전 최고위원,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 한나라당 중앙청년회 손인석 위원장은 오는 15일 충북대학교에서 충북대 총대의원회의 초청으로 지역 대학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크콘서트 '문제는 정치야'를 개최하고 청춘들의 아픔과 고민을 함께한다.

이날 원희룡 전 최고위원, 고성국 박사, 손인석 위원장은 한나라당과 우리 정치에 대해 신랄한 비판과 반성은 물론 대학생들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진정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 정치가 어떻게 나가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정립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