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아산시가 201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난 5일 최종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앞으로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지방자치단체를 아산시를 비롯해 최종 18개 지자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했다.
아산시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갖고 여성친화도시의 비전을 가지고 변화해 나가도록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한 정책컨설팅과 지자체 공무원의 여성친화도시 추진 역량 제고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도시행정 전반에 걸쳐 배려와 소통의가치를 확산시키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여성친화도시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